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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하는 사람이
확인해야 할 것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오는 일은 단가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금이 어떤 환율로 매겨지는지, 이 품목에 서류가 필요한지, 공장이 언제 쉬는지가 전부 원가와 일정에 붙습니다. 여기에 저희가 실무에서 매번 확인하는 것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주간 과세환율관세청 고시 · 매주 갱신

수입신고에 실제로 쓰이는 환율입니다. 이번 주 CNY 211.49원. 시장환율과 왜 다른지, 원가표에 어떻게 넣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수입요건 조회세관장확인대상물품 · 법령 10종

내 품목에 식약처 검사나 KC 인증이 필요한가. 관세청 자료로 법령·필요서류·승인기관을 정리했습니다.

대중국 수입통계관세청 실적 · 품목별 증감

한국이 중국에서 무엇을 얼마나 사 오고 있나. 소싱 가능한 품목만 골라 늘고 줄고 있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중국 공휴일·춘절 캘린더발주 역산 가이드

춘절은 법정 9일이지만 실제로는 한 달 가까이 멈춥니다. 연휴 전에 받으려면 언제까지 발주해야 하는지 역산했습니다.

중국 무역 용어 사전1688·위챗에서 막히는 말

现货·包邮·起订量·打样. 뜻만이 아니라 그 말이 나왔을 때 뭘 조심해야 하는지를 붙였습니다.

중국 박람회 일정캔톤페어 · 이우 소상품박람회

중국·홍콩·대만 전시회 일정. 날짜가 확정된 것만 싣습니다.

이우 시장 구·층별 안내국제상무성 + 주변 시장

1구는 조화·완구, 2구는 가방·공구, 4구는 양말·신발. 어느 구역 몇 층에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중국 산지 지도품목별 산업벨트

이우는 잡화, 광저우는 의류, 취안저우는 신발. 품목마다 만드는 도시가 다릅니다.

Why we made this

왜 이걸
공개하는가

수입대행을 25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단가가 아니라 "이거 들여와도 되나요"였습니다. 관세가 몇 퍼센트인지, 인증이 필요한지, 언제 발주해야 제때 받는지. 전부 검색하면 나오긴 하는데, 흩어져 있고 오래된 정보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무에서 매번 들여다보는 자료를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확인되지 않은 건 쓰지 않습니다. 관세청·KOTRA 같은 공공기관 자료를 직접 받아 그대로 싣고, 출처와 갱신 시점을 페이지마다 적습니다. 확인이 안 된 항목은 추측해서 채우지 않고 뺍니다. 박람회 일정에서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건을 통째로 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둘째, 표로 끝내지 않습니다. 자료만 봐서는 결국 "그래서 내 물건은 어떻게 되는데"가 남습니다. 각 페이지 끝에 그 판단을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적어두었습니다. 품목을 놓고 봐야 하는 것은 물어보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Order of work

수입 한 건은
이 순서로 갑니다

① 어디서 만드는지부터. 품목마다 산지가 다릅니다. 엉뚱한 도시에서 찾으면 단가도 품질도 안 나옵니다. 중국 산지 지도에서 대략의 위치를 잡고, 실물을 놓고 확인합니다.

② 들여올 수 있는 물건인지. 이 단계를 건너뛰면 물건이 항구에서 섭니다. 수입요건 조회에서 식약처 검사나 KC 인증이 붙는 품목군인지 먼저 봅니다. 인증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발주 전에 알아야 합니다.

③ 원가를 두 개의 환율로 계산. 물건값을 보낼 때 쓰는 송금환율과, 세금을 매길 때 쓰는 과세환율은 다릅니다. 발주 시점 환율 하나로 최종 원가를 확정해 두면 통관 때 어긋납니다.

④ 일정을 역산. 발주부터 국내 입고까지 통상 3~5주입니다. 여기에 중국 연휴가 겹치면 몇 주가 더 붙습니다. 중국 공휴일·춘절 캘린더에서 연휴별 발주 마감일을 역산해 두었고, 업무 순서에 단계별 소요기간이 있습니다.

⑤ 필요하면 현장을 봅니다. 대형 박람회는 신제품을 한 번에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중국 박람회 일정에서 날짜가 확정된 것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못 오시면 저희가 대신 돌고 사진과 단가를 보내드립니다.

More

필요한 자료가
더 있으시면

여기 있는 것들은 저희가 실무에서 매번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그런데 수입하는 분마다 막히는 지점이 다릅니다. 찾다가 없어서 답답하셨던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확인이 되는 것이면 만들어서 올리고, 확인이 안 되는 것이면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이 자료실을 그렇게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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