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만 바꿔도 OEM입니다.
연구개발 하는 게 아닙니다.
도면 없어도 됩니다. 수량 안 정해졌어도 됩니다.
금형부터 떠올리시니까 거창해 보이는 겁니다.
대부분은 1단계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포장하고 로고만 바꾸기
이미 만들어져 있는 물건에 내 포장, 내 로고를 붙이는 겁니다. 제품 자체는 손대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 브랜드 상품이 됩니다.
이런 겁니다 중국에서 파는 텀블러에 우리 로고 새기고, 우리 박스에 담아서 가져오는 것. 금형 안 팝니다. 개발 안 합니다. 그래도 OEM입니다.
있는 제품을 조금 고치기
색을 바꾸거나, 크기를 조정하거나, 부품 하나를 다른 걸로 바꾸는 정도입니다. 공장에 이미 있는 틀을 쓰면서 일부만 손보는 겁니다.
이런 겁니다 같은 파우치인데 원단을 다른 걸로. 같은 케이스인데 색만 우리 브랜드 색으로.
그다음
1·2단계로 안 되는 게 확실할 때 얘기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건을 하나하나 봐야 해서 미리 적어둘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여기까지 안 오셔도 됩니다.
“OEM이라는 게 포장만 바꿔서도 되는 거니까 거창하지는 않아요.
연구개발 하는 건 아니니까요.”
아래에 없어도 물어보세요. 이우와 저장성 일대는 공장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자수 · 봉제 상품
에코백, 파우치, 모자, 패치, 인형. 로고 자수나 프린팅을 넣은 굿즈·판촉물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1단계로 시작하기 제일 쉬운 쪽입니다.

패션 부자재
단추, 지퍼, 라벨, 버클, 장식류. 이우는 세계 최대 잡화·부자재 시장입니다. 기성품 수입도, 우리 로고 넣은 제작도 됩니다.

그 외 — 일단 물어보세요
이우 주변은 생활용품·잡화·완구·문구 공장이 몰려 있습니다. 사진 한 장 주시면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 드립니다. 확인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양산 전까지는 언제든 멈출 수 있습니다. 샘플까지 보고 접으셔도 됩니다.
뭘 만들고 싶은지 얘기하기
스케치, 참고 제품 사진, 링크 — 뭐든 좋습니다. 도면 없어도 됩니다. 시장에 파는 비슷한 물건 사진에 “여기를 이렇게 바꿔주세요”만 있어도 시작됩니다. 만들 수 있는지, 대략 얼마인지, 몇 단계로 하면 되는지 먼저 알려드립니다.
검토 따로 안 받습니다공장 선정 · 단가 협상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공장에 견적을 돌립니다. 싼 곳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서, 품질과 납기까지 보고 추천해 드립니다. 처음 부르는 값으로 사지 않습니다. 25년 거래하면서 쌓인 게 이겁니다.
샘플 제작 · 수정
실물 샘플을 한국으로 보내드립니다. 만져보고 “이건 좀 다른데요” 하시면 수정본을 다시 만듭니다. 보통 1~3회 수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접으셔도 됩니다.
여기서 멈춰도 됩니다양산 · 검수
양산 중간에 한 번, 출고 전에 한 번 확인합니다. 샘플과 양산품이 다른 게 OEM에서 제일 흔한 사고인데, 현지에 사람이 있어야 잡을 수 있습니다.
현지 검수 포함운송 · 통관 · 입고
물량에 맞는 방식으로. 관세·부가세 제대로 신고하고 통관까지 끝내서 원하시는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일산 창고 경유해서 재포장 후 배송도 됩니다.
아닙니다. 손그림 한 장으로도 시작합니다.
시장에 파는 비슷한 물건 사진에 “여기를 이렇게 바꿔주세요”만 있어도 됩니다. 도면화는 저희가 공장과 함께 합니다.
애초에 1단계(포장·로고만 바꾸기)로 하시면 도면이라는 게 필요 없습니다.
품목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1단계(포장·로고만 바꾸기)로 하시면 수량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자수·봉제나 부자재도 생각보다 적게 됩니다.
포기하기 전에 수량을 알려주고 물어보세요. 공장에 따라 협의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OEM에서 제일 흔한 사고가 정확히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산 중간에 한 번, 출고 전에 한 번 현지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한국에서 사진만 받아보면 이걸 잡을 수 없습니다. 이우 현지에 사람이 상주하는 것의 차이가 여기서 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중국에서 이걸 100%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저희가 하는 건 — 공장과 비밀유지 각서(NDA)를 체결하고, 신뢰 이력이 있는 공장 위주로 붙이고, 특히 민감한 제품은 공정을 여러 공장에 나누는 방법을 씁니다.
“절대 안전하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안 가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고객이 한 번도 안 오셨습니다.
다만 오고 싶으시면 이우 시장 안내해 드립니다. 저희는 현지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현재 단가와 조건을 알려주시면 검토해 드립니다.
검토 결과 지금이 더 낫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안 될 걸 진행시켜서 서로 좋을 게 없습니다.
도면 없어도, 수량 안 정해졌어도 괜찮습니다. 사진 한 장이면 시작합니다.
영업일 기준 1일 이내에 답변드립니다.
안 될 것 같으면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